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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제 유가 71 달러 돌파에 조선株, 강세

  • 송고 2018.05.10 10:00 | 수정 2018.05.10 10:0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국제 유가가 71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가 상승하면 해양 플랜트 수주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5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3.5%(270원) 올라 798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중공업(2.41%), 대우조선해양(3.35%), 현대미포조선(2.33%) 등도 오름세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08 달러(3.0%) 상승한 71.14 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배럴당 2.37 달러(3.17%) 오른 77.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협정 탈퇴를 선언하고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공언하면서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경제 제재에 들어가게 되면 주요 산유국인 이란의 석유 수출이 감소하면서 공급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에서 3위의 원유 수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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