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내 역세권, 미세먼지 센서 등 시설 구비
현대건설은 이달중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북아현 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신촌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37㎡A 1세대 △37㎡B 2세대 △42㎡A 8세대 △52㎡ 4세대 △84㎡A 69세대 △84㎡B 24세대 △84㎡C 45세대 △84㎡D 35세대 △84㎡E 108세대 △84㎡F 6세대 △84㎡G 15세대 △119㎡ 2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신촌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아현뉴타운 개발과 맞물려 선호도 높은 도심 주거 지역으로 손꼽힌다.
도심 내 위치한 만큼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그러면서도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안산과 서대문독립공원을 비롯해 경희궁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 및 팬트리, 보조주방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세먼지 미스트 등 센서를 도입해 외출 시 입주고객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2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달 중 개관 예정으로 입주는 오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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