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79억원으로 19.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42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규 면세점 사업이 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 후 올 1분기까지 지속적인 흑자를 보이며 시장에 안착했다"며 "비디비치 등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사업과 톰보이 등 여성복 사업도 호조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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