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공세 막을 대형마트 대응책은…“오프라인 본업 강화”

이커머스 활개에도…1~2월 오프라인 매출 반등
신선식품 경쟁력 튼튼…“식재료 직접 보고 사야”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쿠팡 등 국내외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세에 설 자리를 잃어가던 대형마트들이 오프라인 매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결국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야만 이커머스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특징주] 마이크로투나노, SK하이닉스 납품 소식에 ‘급등’

마이크로투나노가 HBM3용 프로브카드를 SK하이닉스에 납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마이크로투나노는 전 거래일 대비 20.62%(3040원) 오른 1만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마이크로투나노는 엔비디아 GPU에 들어가는 SK하이닉스의 HBM3용 프로브카드를 이미 공급중이며 현재 HB

삼성전기·LG이노텍 성적 ‘희비’…“갤럭시·아이폰서 갈린다”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삼성 20%, 애플 17%
LG이노텍 24일, 삼성전기 29일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LG이노텍 80% 애플, 삼성전기 32% 삼성전자 매출 의존삼성전자와 애플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2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24일 2024년 1분기 경영

삼성SDI, 세계 전기차 올림픽서 ‘초격차 기술’ 뽐낸다

삼성SDI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전세계 석학들에게 미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EVS는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의 연구진이 한데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실손 비급여 대수술 할까…이번주 의료개혁특위 분수령

25일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 비급여 혼합진료 등 논의
의협 참여 안해 반쪽자리 논란도…특위는 예정대로 발족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실손보험 비급여 항목을 통제해 보험금 누수를 막는 대책을 논의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진료만으로 충분한 환자에게 비급여 치료를 금지하는 방안 등이다.
일부 의료 현장의 과도한 비급여 진료는 보험금 누수의 주범인데다가 필수

[특징주] HD현대일렉트릭, 어닝 서프라이즈에 급등

HD현대일렉트릭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급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오후 1시 46분 기준 전일 대비 1만1000원(4.84%) 오른 2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1만원까지 떨어졌던 HD현대일렉트릭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25만1500원까지도 뛰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1분기 매출 8010억원,

디앤디파마텍, 청약 경쟁률 1544대 1…증거금 7조원

GLP-1 계열 경구용 비만/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는 22~23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54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27만5000주에 대해 4억2459만390주의 청약이 몰렸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7조

티웨이항공, “A 기장 징계 부당 아냐…법리적 판단 가려볼 것”

티웨이항공이 안전 차원에서 ‘운항불가’를 결정한 기장에게 정직 징계를 내려 논란이 된 가운데 법원에 이어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회사의 징계가 부당하고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정했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기장의 징계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중앙노동위원회 및 법원 본안 소송에서 진위 여부의 법리 다툼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제4인뱅’ 노리는 더존…저축銀 빈자리 공략

더존비즈온, 신한은행 손잡고 ‘더존뱅크 컨소시엄’ 구성이르면 올 6~7월께 금융당국에 인뱅 인가 신청할 예정ERP 기술기업 더존, 13만 기업고객·45만 사용자 보유“토스 떠난 신한, 더존 기업데이터에 사업 가능성 발견”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뛰어든 더존비즈온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저축은행의 빈틈을 노릴 것으로 관측된다.
기업 급여관리, 회계 등 전사적

‘ELS 고객 떠날라’…은행들 금리로 고객잡기

ELS 상환금 수령 고객에 예금금리 1% 올려주며 자금이탈 방지
은행 정기예금 이자율 3%대로 투자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
은행 “ELS 가입자 상당수 억 단위 현금 보유자이자 주거래고객”
가입자 “지금 자율배상금 받아야 할지, 원금 전액 받을지 고민”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가입자 불만이 거세지만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통해 고객 이탈 방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