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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시] ‘삼바’에 놀란 코스피, 미 금리인상우려 완화에 진정세

  • 송고 2018.05.13 00:01 | 수정 2018.05.12 16:41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외인 매도행진으로 이달 들어 5거래일 연속 하락세

연준 금리인상 우려 완화·북미정상회담 소식에 반등

ⓒ픽사베이

ⓒ픽사베이

지난주(5월 8~11일) 코스피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긍정적인 미국 시장지표와 북미정상회담 일정 발표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7%(11.57) 떨어진 2449.81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008억원을 사들였으나 외국인이 335억원, 기관은 1244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당국 결정에 반박하며 5거래일만에 반등했으나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여파가 이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4%(29.12) 급락한 827.22로 마감했으며 포스코켐텍을 제외하고 시가총액 20위권 내에 있는 모든 종목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외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코스피는 9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4%(5.83) 떨어진 2443.98로 장을 마치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 협정 탈퇴 선언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뉴욕증시는 보합권의 움직임을 보였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2280억원, 개인도 377억원 순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이 2264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코스피지수는 10일 2464.16으로 장을 마감하며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도 외국인은 410억원 순매도에 나섰으며 개인은 723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하지만 기관이 802억원을 사들이며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던 외국인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1일 순매수로 돌아서며 코스피지수 상승세를 이틀로 늘렸다.

11일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이 2002억원치를 사들인데 이어 기관도 184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4178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이틀 연속 순매도에 나섰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를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지수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옹ㄹ랐다.

지난 4월 미국 물가 상승폭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물가 급등으로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를 줄였다.

또한 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기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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