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14일 개최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가성소다 국제 가격은 연말 재고 비축, 춘절 등의 영향으로 1월 약세였지만 춘절 이후 개선되면서 580달러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내 환경규제와 과잉 캐파 제거, 유럽 캐파 감소 등으로 인한 2020년까지 제한적 신증설 계획으로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수요 측면에서도 알루미나 수요 증가로 인해 가성소다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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