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14일 개최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태양광 사업 부문은 미국의 세이프 가드 조치 이후에도 미국 외 유럽, 일본, 한국 등에서 영업을 지속적으로 강화, 확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미국시장에서도 주택용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의 경우 작년 말 대비 폴리실리콘, 웨이퍼 가격의 하락 등으로 ASP 상승 효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는데 2, 3, 4분기를 넘어가면서 ASP는 하방 압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한화케미칼의 1분기 환차손에 대해 "연결기준 전사로 70억원 정도 환이익이 있었다"며 "이 중 대부분이 태양광 사업 부문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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