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276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7060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772억7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4%, 81.4% 적자폭이 늘었다.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5-14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