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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 대표 "리니지M, PC리니지와 결별…글로벌 IP 도전"

"PC 리니지 경험 완벽한 초월…그래픽의 끝을 보여줄 것"
리니지M, 일본·중국·북미 겨냥 글로벌 버전 개발 중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5-15 11:13

▲ 5월 1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M 서비스 1주년 미디어 간담회 YEAR ONE에서 김택진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EBN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1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개최한 리니지M 서비스 1주년 미디어 간담회 YEAR ONE에서 리니지M 서비스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키노트 발표자로 나선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를 벗어나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리니지M IP(지식재산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리니지M을 1년간 라이브하며 예상치 못한 발견도 했다"며 "PC 리니지에 활성화되지 못한 용병 시스템이나 각종 신규 콘텐츠들이 사랑을 받고 가능성을 열어주면서 또 하나의 기회를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리니지M의 시그니쳐 콘텐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리니지M과 PC 리니지와의 결별을 선언한다"며 "변하지 말아야 할 가치는 지키며 리니지M만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재탄생시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1주년을 맞아 새 출발하는 리니지M의 특징은 3가지로 압축된다.

김 대표는 "리니지M의 글로벌한 도전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리니지M을 단순히 현지화해 글로벌 시장에 가져갈 생각은 없으며 ALL NEW(올 뉴) 리니지M이라는 생각 아래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있다"며 "월드 와이드 버전을 개발 중이며 향후 월드 와이드 버전에 대해 공유할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중국, 북미 시장을 겨냥한 별도의 리니지M 글로벌 버전 개발 계획도 공개했다. 글로벌 버전은 현재 한국과 대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리니지M과는 다른 새로운 게임이다.

이어 "PC 리니지의 경험을 통해 사용자들이 여러 예상을 기대하는데 이를 완벽하게 초월하고자 한다"며 "20년 만에 PC 리니지에는 없는 리니지M의 신규 클래스를 출시해 새로운 길을 걸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은 시대의 요구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는 "리니지M은 새로운 엔진으로 새 클라이언트 제작 중이며 리니지 그래픽의 끝을 보여줄 생각"이라며 "리니지 비주얼의 큰 틀은 유지하며 새로 발전된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게임의 즐거움을 함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리니지M 첫 번째 에피소드 블랙 프레임[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실행 계획으로 리니지M만의 독자적인 콘텐츠 도입, 풀HD급(초고화질) 그래픽 업그레이드, 글로벌(일본, 중국, 북미)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리니지UNIT장(상무)은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을 소개했다.

이 상무는 리니지M만의 독자 콘텐츠로 신규 클래스(직업) 총사를 공개했다. 총사는 리니지M에서 처음 추가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원작 PC온라인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상무는 "엔씨는 리니지M의 그래픽을 풀HD급으로 전면 개편한다"며 "리니지 특유의 감성과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비주얼 퀄리티를 높인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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