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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18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 개최

  • 송고 2018.05.15 18:12 | 수정 2018.05.15 18:12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부산시와 공동으로 국내 해양·금융산업 미래 논의

유광열 "친환경·스마트선박 등 산업패러다임 변화"

금융감독원,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 개최. 앞줄 좌측 6번째부터 : 김기영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유광열 수석부원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 개최. 앞줄 좌측 6번째부터 : 김기영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유광열 수석부원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금융감독원


금융당국이 글로벌 경제·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금융산업의 미래를 부산시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금융감독원은 해양금융 중심지로 부산시를 홍보하기 위해 2018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글로벌 해양산업과 금융전문가인 토이아스 쉥크(Tobias Schenck) IHS마킷 이사와 니젯 도미니크(Domenik Nizet) DVB Bank 수석부대표, 최강우 한국선급 박사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부산은 북미와 유라시아를 잇는 항로의 중간에 위치해 국제적 해양중심지로서 탁월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며 "특히 2009년 해양금융 중심지로 지정되고 다수의 금융공기업과 금융회사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로 이전했다"고 말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해양금융의 원스톱 지원을 담당할 해양진흥공사가 오는 7월 설립되면 해양금융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양금융 중심지로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친환경·스마트 선박 등 선박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이는 우리 조선업과 선박금융 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항만·해양관광·수산자원과 같은 부산의 특색을 가진 분야를 활용하면 균형 잡힌 종합 해양금융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도 부산의 해양금융 인프라를 알릴 수 있도록 해외 감독당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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