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1만847t, 전월비 2.4% 늘어
내수 판매량 2.5% 감소, 수출량 11.7% 증가
지난달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4월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12만6298t으로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3.7% 늘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2.4% 증가한 11만847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6만2936t으로 2.5% 줄었다. 수출량은 11.7% 증가한 4만4932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9만9758t으로 0.6% 증가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대부분 품목에서 감소했다.
우선 건설용은 2698t으로 전월 대비 11.0% 줄었고 전자기기는 8.7% 감소한 4541t으로 나타났다.
주방·양식기는 311t으로 8.0% 감소했고 유통점은 3.5% 줄은 3만2185t을 기록했다. 산업기계는 3.2% 감소한 508t, 운송장비는 2.7% 줄은 8906t으로 집계됐다.
반면 재압연용은 3439t으로 6.6% 증가했고 강관용은 2.1% 늘어난 8515t이 판매됐다. 기타는 2.3% 증가한 4157t을 기록했다.
4월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61.0%, 400계 39.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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