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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81원 돌파…두 달 만에 최고치

  • 송고 2018.05.17 17:01 | 수정 2018.05.17 17:0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3.6원 오른 1081.2원…정부 환시 개입내역 공개보다 달러 영향 커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해 1081원을 돌파해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내역 결정에도 불구하고 강달러 영향력이 꺾이지 않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상승한 108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나 3월 23일(1082.2원)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1081원대에 마감한 것 역시 지난 3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078.1원에 거래를 시작해 정오께 잠시 하락 반전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오전 정부가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환 순거래내역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에는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 한 것이다.

그간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내역이 공개되면 원화 강세 쏠림을 막지 못해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진 것을 이날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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