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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북미 정상회담과 미국 재상승..종목 장세 기대

  • 송고 2018.05.20 00:03 | 수정 2018.05.20 10:28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1분기 실적발표 마무리됐다…IT와 금융주 주도로 성장 지속

북미 정상회담과 미국 주도주 재상승에 대한 기대감 부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싱가포르 어느 곳이 될지에 한때 관심이 쏠렸다. 싱가포르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샹그릴라 호텔(위), 리조트월드 센토사(가운데), 마리나베이샌즈호텔(아래) 등을 후보군에 올린 바 있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싱가포르 어느 곳이 될지에 한때 관심이 쏠렸다. 싱가포르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샹그릴라 호텔(위), 리조트월드 센토사(가운데), 마리나베이샌즈호텔(아래) 등을 후보군에 올린 바 있다ⓒ연합뉴스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됐다. IT와 금융 주도로 성장은 지속했고 기대에도 부합했다. 이번 주(21~25일)에는 북미 정상회담과 미국 주도주 재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종목 장세가 유효할 전망이다.

◆KB증권 "영원무역·코스맥스·LG유플러스·금호석유"

KB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연결종속법인 스캇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이익 성장과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올해부터 3년간 본격적인 Capex(미래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 투자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확보됐다는 분석이다.

코스맥스에 대해서는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887억원(+32% YoY), 104억원 (+11% YoY)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오하이오 법인의 적자 개선이 가시화된 가운데 중국 매출액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KB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올 1분기 마케팅 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가입자 수가 전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통신사들에 대한 요금 인하 압력이 증가함과 함께 5G에 대한 설비투자 지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극도의 비용통제에 따른 추가적인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 "LG유플러스·금호석유"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올 1Q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함에 따라 올해도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넷플릭스 제휴 등다양한 분야로 신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호석유에 대해서는 페놀유도체 부문 호조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했다고 판단했다. 합성고무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가능성으로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지가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SK증권 "코리안리·아모레퍼시픽·한미약품"

SK증권은 재보험사 코리안리에 대해 재해, 보유 지분 손상차손 등 지난해 손실로부터 정상화가 진행되며 올해 순이익 +48% YoY, ROE +2.5%p YoY 전망
한다고 했다. 지난해 재해 영향으로 올해 요율 상승이 기대되며 운용자산 포트폴리오 개선 및 국내 출재보험료 성장 전망도 호재하는 분석이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수출 데이터가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데이터도 개선 추세다. 현재 중국 내 판촉과 프로모션이 정상화되고 있으므로 올해 매출 성장의 폭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약품에 대해서는 BTK(Bruton's tyrosine kinase) 면역억제제 임상 중단과 올리타 판매 중단 등의 악재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 여타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임상 진행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북경 한미의 성장이 한미약품의 올해 성장세를 견인한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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