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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5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 송고 2018.05.21 17:33 | 수정 2018.05.21 17:33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실물경제지표 부진, 신흥국 금융불안 영향 반영

금리전망·환율 BMSI 악화…미국 금리인상 우려

종합 BMSI 추이.ⓒ한국금융투자협회

종합 BMSI 추이.ⓒ한국금융투자협회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함께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며 6월 채권시장 심리는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6월 종합 BMSI가 85.8포인트로 전월(91포인트)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종합 BMSI는 개별 설문문항(11개)에 대한 누적답변인원(1100명)의 응답(호전 110명, 악화 266명, 보합 724명)을 기초로 산출됐다.

기준금리 BMSI는 93포인트로 전월(89포인트)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에서 금통위가 5월 1.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93%에 달했다.

대내외 통화정책 정상화 움직임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실물경제지표 부진, 신흥국 금융불안 등으로 5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리전망 BMSI는 59포인트로 전월(74포인트) 대비 15포인트 하락하며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대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채권금리 상승으로 대외금리 역전폭 확대에 대한 부담이 상존하고 있어 6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본 응답자 비율이 증가했다.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본 응답자는 47%로 전월(전월 34%) 대비 13% 늘어났으며 금리가 보합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대답한 응답자 역시 47%로 전월(58%) 대비 11% 감소했다.

물가 BMSI는 전월(74포인트) 대비 7포인트 오른 81포인트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채소류, 공업제품 등의 물가상승이 5월 물가전망에 반영되며 상대적으로 6월 보합 응답자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본 응답자는 전월(29%) 대비 6% 감소한 23%를 기록했으며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73%로 전월(68%) 대비 5% 늘어났다.

환율 BMSI는 전월(123) 대비 23포인트 하락한 100포인트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대폭 악화됐다.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환율 상승 응답자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16%로 전월(31%) 대비 15% 감소한 반면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16%로 전월(8%) 대비 2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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