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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1일) 이슈 종합] 구본무 LG 회장 별세 재계 추모, 文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위해 출국,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 송고 2018.05.21 19:31 | 수정 2018.05.21 19:3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구본무 LG 회장 별세]최태원·정의선 등 재계 추모 동참
고(故) 구본무 LG회장을 애도하기 위해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는 21일에도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재계에서는 오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후에는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다녀갔으며 정치권에서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장례식장을 찾았다.

[구본무 LG 회장 별세] LG 미래경영 4.0 스타트…'40대 총수' 시대
LG그룹의 3세 경영인 구본무 회장이 별세함에 따라 구 회장을 이어 LG호(號)를 이끌 구광모 LG전자 B2B사업본부 ID사업부장 중심의 경영 체제 재편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지난 2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하면서 LG의 장자상속 원칙에 따라 구광모 상무가 전면에 나서게 됐다. 구 상무가 아직 40세로 젊은 점은 양날의 검이라는 지적이다. 젊은 경영인만의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역할을 기대하는 시각도 있는 반면 그만큼의 시행착오를 우려하기도 한다.

문재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위해 美 출국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현지 시각 21일 오후, 워싱턴에 도착해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1박을 한다. 이어 2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배석자를 모두 물린 단독회담을 연 뒤 확대 회담 겸 업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한미 정상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세부 방식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김정은 정권의 미래 보장 방안도 협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 조선 글로벌 가스선 90% 싹쓸이 수주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 세계적으로 39억달러의 자금이 가스선 발주에 투자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조선업계는 전 세계에서 발주에 LNG선, LPG선의 약 90%를 쓸어담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1~4월 전 세계적으로 166억달러의 자금이 선박 발주에 투자됐고 이 중 가스선 발주에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자됐다.

외국인·기관이 내다파는 삼성전자, 반등할까
액면분할 이후 재상장한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벤치마킹 펀드의 편입 비중 조절, 공매도 증가 등으로 일시적으로 매도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양호한 반도체 업황과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주가는 반등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경찰, 폭언·폭행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28일 소환 통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직원들에게 폭언·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을 28일 오전 10시 소환한다. 이 이사장은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퍼부으면서 손찌검하고 자택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작업자들에게 욕을 하면서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보완·개선"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현재 체결돼 있는 분할합병 계약을 일단 해제한 후 분할합병 안을 보완·개선하여 다시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양사 임시 주주총회는 취소됐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이던 개편 안을 보완하고 재검토하기로 결정한 것은 무엇보다도 주주들의 충분한 이해와 적극적인 지지가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 환원 정책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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