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선주는 보통주에 대응한 이익배당우선주가 대표적이다. 대체로 업이 부진한 회사가 신주(新株) 모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또는 설립시의 발기인을 우대하기 위해 발행된다.
23일 오전 10시41분 현재 동양3우B(25.99%), 깨끗한나라우(29.89%), 동양우(29.88%), 동양2우B(28%), 덕성우(29.83%) 등 우선주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이밖에 태양금속우(16.72%), 한화케미칼우(9.41%) 대호피앤씨우(19.1%), 성문전자우(4.98%), 한화우(5.26%), 코오롱글로벌우(1.57%) 하이트진로홀딩스우(3.52%) 등도 오르고 있다.
이같은 상승 기조는 가격 변동폭이 큰 우선주로 매수세가 쏠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한국거래소는 일부 우선주가 이상급등현상을 보이면서 투자자의 주의환기와 뇌동매매 방지를 위해 '투자유의안내'를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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