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2.48대1, 59㎡ 47.33대1 최고 경쟁률
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가 전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위치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청약 1순위 결과 총 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청약해 47.3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75㎡도 각각 18.29대1, 13.62대1을 나타냈다.
단지는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 후 12~15일(13일 지방선거 제외)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분양한 기존 면목동 재건축 단지들 평균인 약 6대1 보다 훨씬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탁월한 입지조건과 서울서 보기 드문 4~5억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지난 18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지금까지 3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4~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가구수는 △59㎡ 106가구 △75㎡ 66가구 △84㎡ 73가구 등 총 245가구가 공급된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췄으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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