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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 현대오일뱅크, 가짜석유 잡는 '모바일 랩' 운영

  • 송고 2018.05.25 14:04 | 수정 2018.05.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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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부권역에 각각 한 대씩 배치…향후 확대 예정

"소비자·주유소 운영인에게 1등 품질관리 기업 자리매김"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모바일 랩'에 탐재된 검사장비를 활용, 석유제품 양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모바일 랩'에 탐재된 검사장비를 활용, 석유제품 양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에서 실시간으로 가짜석유를 걸러낸다.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석유제품 품질을 검사할 수 있는 ‘모바일 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랩은 1톤 트럭을 개조한 콤팩트 사이즈로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의 품질과 양을 측정할 수 있는 9가지 최신 실험장비를 갖춘 이동식 품질검사소다. 많은 장비를 탑재해 다양한 검사를 실시할 수 있고 크기는 소형화해 기동성을 높였다.

현재 경쟁사나 관련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검사 차량은 크기가 크거나 소수의 장비만 탑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현대오일뱅크는 중부와 남부권역에 모바일 랩을 각각 한 대씩 배치해 전국 주유소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모바일 랩 운영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유제품은 위험물로 취급돼 품질불만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됐다. 영업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샘플을 채취하고 배송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검사 결과를 받아보는데 4~5일의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모바일 랩은 이런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품질관리 전문가가 즉석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바로 분석할 수 있어 2~3시간 안에 검사결과가 통보된다. 원하는 고객은 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으며 상세한 분석 결과를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

주유소 운영인 만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집중 호우, 한파 등으로 품질 불만이 발생할 수 있는 주유소에는 탱크 점검, 수분 점검 등 특화 서비스도 우선 제공된다. 품질 불만이 일어날 수 있는 소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권역을 세분화해 모바일 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가짜 석유를 걸러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품질 리스크까지 사전 예방할 수 있다"며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소비자와 주유소 운영인에게 1등 품질관리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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