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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평, 유안타증권 신용등급 'A+'로 상향

  • 송고 2018.05.25 18:55 | 수정 2018.05.25 18:55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대만 유안타 금융그룹 편입 이후 리스크 해소"

"선강퉁·후강퉁 시장확대 등 대주주 효과도 주목"

25일 나이스신용평가가 유안타증권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나이스신평은 상향조정의 이유로 우선 "014년 대만 유안타 금융그룹으로 피인수된 유안타증권이 계열관련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사업기반이 회복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한 중국계 기업 IB사업, 선강퉁·후강퉁 시장 거래중개 등에서 대주주와의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회사 투자자예수금이 증가한 점도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투자자 예수금이란 투자자가 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거래계좌에 미리 맡겨두는 돈을 뜻한다. 나신평은 유안타의 투자자예수금이 2013년말 1조7000억원에서 2018년 3월 기준 2조9000억원으로 증가한 것과, 순영업수익 시장점유율이 2014년 1.8%에서 2017년 2.9%로 증가한 점을 주목했다.

이밖에 나신평은 우수한 자본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나신평 관계자는 "회사의 순자본비율이 418.8%(연결기준 478.6%)로 우수한 수준이고 자기자본이 1조1000억원으로 중소형 증권사 대비 자본 완충력이 높은 편"이라며 "대만 유안타 금융그룹의 보수적인 리스크관리로 인해 전반적인 위험부담수준도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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