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최근보다 혼잡 상황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연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6일(토)이 지난주보다 약 6만대가량 적은 490만대, 27일(일)은 약 9만대 줄어든 421만대로 각각 전망했다.
수도권을 26일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21일 귀경하는 차량은 45만대 수준이다.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26일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 남양주~양양 3시간 등이다.
27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4시20분, 목포~서서울 4시간5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양양~남양주 3시간2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지방방향으로 19일 경부선은 동탄분기점~안성분기점, 서해안선은 발안~서해대교, 중부선은 산곡분기점~서이천, 영동선은 마성~양지와 호법분기점~이천, 서울양양선은 남양주~강촌 등이다.
도로공단은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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