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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상 우려 완화…IT 대형주 반등 전망

  • 송고 2018.05.27 16:23 | 수정 2018.05.27 16:2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이번주 증시 상승 전망…미연준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 완화 유력

미중 무역분쟁도 진정세…중국A주 MSCI 편입 이벤트도 31일 마무리

여의도 증권가 거리 전경ⓒEBN

여의도 증권가 거리 전경ⓒEBN



이번 주(5월28일∼6월1일) 증시는 상승세가 전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가 확인된 데다 미중 무역분쟁도 진정 국면에 들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27일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밴드)로는 KTB투자증권이 2440∼2540을, 케이프투자증권은 2450∼2500, NH투자증권은 2420∼2500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주 한국은행이 5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한미 기준금리 역전이 심화됐지만 자본 유출 우려는 아직 이르다고 봤다.

이와 함께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 지수 편입 이벤트도 오는 31일 일단락될 전망이다. MSCI는 지난해 결정된 중국 A주 5% 편입을 위해 5월 31일과 8월 31일 각각 2.5%를 편입할 예정이다. MSCI 이머징 마켓 지수에서 한국 비중은 15.3%에서 15.24%로 0.06%p 감소했으며 패시브의 기계적 자금 이탈 규모는 7000~8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북미 정상회담은 다시 성사될 가능성이 우세하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인다.

금리와 달러, 유가 방향에 따라 6월에는 외국인 저가 매수세 유입도 기대된다. 투자심리 회복 신호가 포착되면 패시브 비중이 큰 IT대형주 위주의 수급 개선이 유력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밸류에이션과 실적 모두 매력적인 정보기술(IT) 업종의 반등 가능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와 소재, 금융, 호텔·레저, 유통 등 2∼3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업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요 대내외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현지시각)>

△29일(화) = 한국 5월 소비자심리지수·산업생산
△30일(수) = 미국 연준의 베이지북 공개
△31일(목) = 한국 6월 제조업·서비스업 경기전망지수(BSI),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세인트루이스·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1일(금) = 한국 1분기 경제성장률·5월 소비자물가지수·5월 수출입, 미국 5월 ISM제조업지수·5월 실업률, 중국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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