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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브랜드 '디어달리아' 60억원 투자 유치

  • 송고 2018.05.29 10:19 | 수정 2018.05.29 10:20
  • 임태균 기자 (ppap12@ebn.co.kr)

60억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 유치 성공

아모레퍼시픽그룹 투자 리드한 것으로 알려져

바람인터내셔날의 메이크업 브랜드 디어달리아 메인 이미지 [사진=바람인터내셔날]

바람인터내셔날의 메이크업 브랜드 디어달리아 메인 이미지 [사진=바람인터내셔날]

바람인터내셔날이 60억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바람인터내셔날은 화장품 브랜드 디어달리아를 보유하고 있다.

바람인터내셔날은 메이크업 브랜드 디어달리아를 지난 2017년 8월 론칭한 화장품 전문회사로 피부에 무해한 자연유래 성분 사용과 대리석 패턴의 팔각형 패키지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는 브랜드 론칭 이후, 단기간에 이뤄낸 첫 번째 투자 유치다. 해당 투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송현인베스트먼트, 이에스인베스터㈜, (주)레이니어파트너스, 홍콩 Dingway Investment Partners Limited로부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래현 바람인터내셔날 대표는 "디어달리아의 특별함에 대한 시장의 요구와 기대를 계속 뛰어넘는 것, 많은 사람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바람인터내셔날과 디어달리아는 오는 6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하반기 론칭 1주년을 기념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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