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취약지역 대상 노후 담장 벽화그리기
올해로 7년째 맞아
포스코에너지는 29일 인천LNG발전소가 위치한 인천시 서구 가정로 98번길에서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거리'를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벽화그리기는 포스코 글로벌볼런티어위크 기간(5월26일~6월1일)을 맞아 포스코에너지가 인천서부경찰서와 함께 범죄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에너지는 노후 골목 담장을 밝게 채색하고 '오늘도 파이팅!', '안녕 친구야!' 등 따뜻한 말이 담긴 안내판을 붙여 넣는 등 범죄예방디자인 '셉티드(CPTED)' 기법을 접목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포스코에너지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올해로 7년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벽화를 통해 이 곳을 지나는 지역주민들의 마음도 함께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삼척에서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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