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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증권사 인수 적극 추진, 비계열사 강화"

  • 송고 2018.06.01 07:40 | 수정 2018.06.01 08:37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증권사 인수 적극 추진, 비계열사 강화…"권위주의 타파할 것"

지속가능경영협의회 신설…"모범적 지배구조·경영문화 갖출 것"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비은행 계열사들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비은행 계열사들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비은행 계열사들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1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DGB금융그룹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제3대 DGB금융그룹 회장으로 김태오 회장을 선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전문 CEO 경영으로 자율성을 최대한 독립한다는 것이 DGB금융그룹 경영의 큰 틀"이라며 "역량 개발, 부당한 관행에 대한 거부 표현, 많은 실패를 통한 도전등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위기 상황 속에서 시장은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도전과 경쟁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금융기관을 떠나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라며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발전하기 위해 함께 짊어지고 극복해야 할 고통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책임 우선주의로 고통을 함께 나누고 비전 수립 전 과정에서 소통을 통해 권위주의를 타파한다"며 "공정한 인사와 성과 보상, 폐쇄적 조직문화 탈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지속가능협의회를 설치해 가장 모범적인 지배구조와 경영문화를 갖춘 금융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그룹 출범 이후 첫 외부 출신 수장이 된 김태오 회장은 경북 청도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하나은행 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하나 HSBC 생명보험 대표이사 등 35년간 금융생활을 영위했다. 다양한 분야의 임원을 거치며 그룹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 투명한 인사관리 등의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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