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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철강관세로 긴장…다우 1.02% 하락 마감

  • 송고 2018.06.01 08:13 | 수정 2018.06.01 08:13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 전장보다 251.94포인트(1.02%) 하락한 24,415.84

뉴욕증시가 미국이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에 철강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무역전쟁 우려가 커져 내렸다.

3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251.94포인트(1.02%) 하락한 24,415.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74포인트(0.69%) 내린 2,705.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34포인트(0.27%) 하락한 7,442.12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들은 미국의 EU와 캐나다, 멕시코 등에 대한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부과 조치 파장을 주시했다. 중국과의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급등락 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제유가 동향도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미국의 산유량 증가 영향으로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이날 재차 전장대비 1.7% 하락한 점도 증시 투자 심리를 위축했다.

이날 종목별로는 GE 주가가 소프트뱅크의 자율주행차 사업에 대한 22억5000만 달러 투자 소식에 힘입어 13%가량 급등했다. 반면 경쟁사 GM의 호재에 테슬라 주가는 2.4% 내렸다.

AK스틸홀딩스 주가는 1.3% 내렸고, 누코 주가는 0.1%가량 올라 마감했다. US스틸 주가는 1.7% 상승했다.

또 캐나다와 멕시코 주가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 MSCI 캐나다 FTF(EWC)'와 '아이셰어 MSCI 멕시코 ETF(EWW)'는 각각 0.5%와 1%가량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산업 부분이 1.45% 떨어져 가장 부진했다. 통신 부문도 1.30% 하락했다. 반면 기술주는 0.02%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83.8%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75% 상승한 15.5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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