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38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5.2%(7000원) 올라 14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고가는 14만3000원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매대 회복 가시화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이어지면서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과거 2~3년과 달라진 중국 음식료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감안하면 오리온을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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