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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발리스틱스, 신제품 '스포츠 AT' 모듈 공개
- 송고 2018.06.05 10:22 | 수정 2018.06.05 10:22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16GB 밀도·최대 3000MT/s 속도 제공
ⓒ마이크론 발리스틱스
마이크론의 게이밍 메모리 브랜드 '발리스틱스'는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8'에 참가해 '발리스틱스 스포츠 AT'를 공개했다.
마이크론은 "이번 신제품은 ASUS의 TUF 게이밍 얼라이언스와 공동작업으로 개발했으며 구성 요소에서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보다 쉬운 구축과 최상의 호환성, 그리고 상호 보완적인 미학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ASUS의 마더보드채널 PM부서의 담당이사인 샤론 판은 "이번 제품은 호환성에 중점을 두고 긴밀한 협력 끝에 성능면에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게임매니아가 요구하는 미학적인 요소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제품 스포츠 AT 모듈은 최대 16GB의 밀도와 최대 3000 MT/s의 속도를 제공해 ASUS TUF 게이밍 마더보드와의 호환으로 빠르고 원활한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열 분산기는 ASUS, 쿨러 마스터 및 인윈(InWin)을 비롯한 TUF 게임이 얼라이언스의 다른 구성원의 제품을 시각적으로 보완하도록 특별 디자인 됐다. XMP 2.0 프로필의 경우 기술 수준에 관계없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발리스틱스 D램 제품 마케팅 이사 짐 자딘(Jim Jardine)은 "게임 커뮤니티는 매우 다양하지만 우리 고객들은 원활하게 작동하는 D램과 전반적으로 뛰어난 시스템 외관을 지닌 모듈을 요구해왔다"며 "마침내 동급 최강 브랜드인 ASUS와의 협업으로 TUF를 위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고 결국 우리 고객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스포츠 AT 모듈은 2018년 7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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