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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2분기 영업익 전분기比 대폭 증가 전망

  • 송고 2018.06.07 09:02 | 수정 2018.06.07 10:13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키움증권, LAB 수급 개선 및 환율·유가 개선 효과 기대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화학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사업 환경이 개선되면서 이수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의 이동욱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이수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4% 가량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유지(Buy), 목표주가 1만7500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조성됐고, 지난해 3분기 중국 LAB 내수단가 인하 영향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 상승에 따른 화학부문 재고자산의 긍정적 래깅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인도, 일본 등 역내 LAB 플랜트의 정기보수로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발생하는 등 성수기를 맞아 상품 판매 물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 연구원은 △시가배당률 4%로 배당주로써 하반기 매력 증가 △재작년부터 시작된 세계 LAB 수급 개선 △정밀화학 중 스페셜티 제품군의 안정적 이익 △고부가 다운스트림 제품의 중장기 추가 확보 계획 △선진 시장 진출 완료시 바이오 사업부문 실적 개선 등도 투자의견 유지에 대한 이유로 꼽았다.

자회사 이수앱지스의 지분가치가 약 950억원 수준으로 이수화학의 시가총액을 50% 가량 상회하는 상황을 바탕으로 저평가 메리트도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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