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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음식료株, 북한 식량 지원 기대감에 급등

  • 송고 2018.06.07 10:27 | 수정 2018.06.07 10:29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음식료주가 북한 식량 지원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30%(7500원) 올라 1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15만1000원으로 52주 신고가도 경신하고 있다.

SPC삼립이 8.8%, 동원F&B와 대상이 각각 5.70%, 5.47% 급등하고 있다. 오뚜기와 삼양식품이 4%대, CJ제일제당과 롯데푸드가 3%대로 오르고 있다.

이날 최선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음식료 업종에 대해 "수요 있는 곳에 답이 있다"며 "남북 교류 확대에 따라 서해 공동어로 구역 명문화, 식량지원 및 장마당 통한 상업적 교류 확대 등 정책적인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북한 식량자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로 꾸준한 수입 수요가 발생하는 제품들을 중심으로 지원 및 교역이 늘며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인구당 생산량을 남한과 비교할 때 절대적으로 생산량이 부족해 수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품목인 탈지분유, 가축 사료 및 사료용 아미노산, 대두유, 육가공품 등 영양상태 개선 관련 자원 등에 주목해야 한다"며 "생산기반이 구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수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품목인 라면, 제과 등 기호식품도 수혜 품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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