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 목표
NH투자증권·신영·GS건설 컨소시엄이 여의도 MBC부지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엠비씨부지복합개발피에프브이와 문화방송(MBC)이 상암 MBC 사옥에서 여의도동 MBC 부지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맺었다.
이날 최승호 MBC 사장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 우무현 GS건설 건축부문 대표, 김일권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 PFV 대표 등이 자리했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NH투자증권·신영·GS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5월 MBC 부지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금융회사다. NH투자증권은 사업비 1조2000억원에 대한 금융주선 업무를 맡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여의도 MBC 부지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6010억원에 토지매매 계약을 맺었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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