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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현대차, 고성능 '벨로스터N' 착한 가격 2965만~2995만원

  • 송고 2018.06.07 17:19 | 수정 2018.06.07 17:22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11일부터 사전계약…벨로스터 1.6 가격 보다 400만원 비싸

벨로스터Nⓒ현대차

벨로스터Nⓒ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고성능 ‘벨로스터 N’을 착한 가격에 내놓을 예정이다.

7일 막을 올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차는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 가격을 2965만원에서 2995만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고성능 ‘N’ 차량이 국내에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30N이 먼저 출시됐지만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유럽에서만 출시했다.

벨로스터 N은 고성능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m의 2.0 터보 엔진과 수동 6단 변속기 단일 파워트레인을 운영한다.

최대 204마력인 벨로스터 1.6 차량과의 가격 차는 약 400만원대에 불과하다. 내년에 더블클러치변속기(DCT)를 탑재한 ‘자동변속기형’ 벨로스터 N을 출시할 예정인 것을 감안한 가격 책정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날 공개된 가격은 최종 가격이 아님에 따라 추후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차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일반 차량에도 고성능 디자인 및 성능 패키지를 제공하는 ‘N라인’ 운영, 고성능 기능 및 감성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N 옵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고성능사업부 담당 토마스 쉬미에라부사장은 “지난 2016년 부산 모터쇼에서 ‘201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카를 공개한 이후 2년 동안 고성능 부문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라며 “고성능 N의 첫 모델인 i30 N은 유럽 출시 후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뜨거운 시장 반응을 얻고 있고 N의 첫 번째 판매용 경주차 ‘i30 N TCR’은 ‘월드 투어링카 컵(WTCR)’, ‘피렐리 월드 챌린지 대회’서 연달아 우승하는 등 다양한 대회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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