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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광석 가격 소폭 상승…"中 부동산 경기 개선"

  • 송고 2018.06.08 06:00 | 수정 2018.06.07 17:2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5월 5주 t당 65.01달러…전주비 0.5% ↑

동·니켈 등 비철금속은 보합세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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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광석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중국의 부동산 투자경기가 개선되면서다.

8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5월 다섯째주 철광석 가격은 중국 주요항 CFR 기준 t당 65.01달러로 전주 대비 0.5% 올랐다. 5월 첫째주(66.39달러)부터 2주 연속 상승한 이후 다시 하락했다 소폭 반등한 것이다.

중국의 부동산 투자지표가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철근 유통재고량이 지난 3월중 1000만톤 상회에서 500만톤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원재료인 철광석 수요가 증가했다.

다만 미국의 캐나다, 멕시코, EU산 철강재에 대해 25% 관세부과 결정으로 하방리스크가 발생할 것으로 광물자원공사는 예상했다.

비철금속의 경우 구리(동)은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t당 6823달러로 전주 대비 0.6% 내렸다.

세계 1위 칠레 Escondida 광산의 임금계약 갱신을 위한 노사협상이 진행될 예정이고 Southern Copper사도 페루 6개 노조 중 4개와 노동계약 갱신협상을 시작하는 등 공급이슈 발생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니켈은 2.6% 오른 1만5025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스테인리스 재고량이 지난 4월 말부터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원재료인 니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승세가 나타났다. 하지만 브라질 트럭 노동자 파업이 10일이상 지속되면서 수출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연도 1.5% 오른 3094달러로 나타났다.

유연탄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계절성 소비증가에 따라 상승세다. 호주 뉴캐슬산 연료탄은 전주 대비 2.4% 오른 t당 109.73달러로 나타났다. 호주 프리미엄 강점결탄(원료탄)은 188.70달러를 기록해 2.1% 상승했다.

중국의 석탄가격 안정화를 위한 일시적 증산조치에도 하절기 석탄발전 수요증가로 인해 연료탄 가격은 톤당 100달러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라늄(NUEXCO 주간 가격지수 기준)은 과다재고 및 공급과잉 기조가 가격상승을 억제하면서 전주대비 0.5% 하락한 파운드당 22.7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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