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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CFO에 김창환 전무 임명

  • 송고 2018.06.08 18:08 | 수정 2018.06.08 18:08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산은 아닌 내부 출신 CFO, 권한도 확대 파격

최대주주 경영간섭 및 부실회계 논란 의식한듯

서울 종로 새문안로 대우건설 본사.ⓒ대우건설

서울 종로 새문안로 대우건설 본사.ⓒ대우건설

대우건설은 8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그간 주택건축사업본부를 담당해 온 김창환 전무를 임명하는 등 본부장급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신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은 기존 감사실장을 담당해온 조성진 전무가 맡게 된다. 감사실장에는 서대석 상무가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이번 인사 특징은 KDB산업은행이 최대주주로서 대우건설을 관리한 이후 처음으로 대우건설 출신 인사가 CFO를 맡게 됐다는 점이다. 그동안 대우건설 CFO 직은 산은 출신 인사가 맡아 왔다.

이는 대우건설 CEO로 낙점받은 김형 신임사장 인선 과정에서 깜깜이 인사 및 낙하산 의혹 등 논란이 일었던 것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노동조합이 그동안 산은의 부당한 경영간섭 및 부실회계 논란 등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것도 이번 인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재무관리본부만 담당하던 CFO를 재무관리본부·리스크관리본부·조달본부까지 맡도록 권한과 책임을 확대시켰다.

이밖에도 기술연구원에 4차산업혁명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건설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전략기획본부 내에는 남북경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북방사업지원팀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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