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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국서 50만7000대 리콜…에어백 결함

  • 송고 2018.06.09 11:05 | 수정 2018.06.09 11:0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2019년형 스팅어.ⓒ기아차

2019년형 스팅어.ⓒ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미국에서 총 50만7000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기아 포르테(2010~2013년식), 옵티마(2011~2013년식), 옵티마 하이브리드 및 세도나(2011~2012년식) 등이다.

통신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전자적 문제로 사고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은 "에어백 컨트롤 유닛이 전기 과부하에 취약해 단락, 에어백과 사고 시 안전벨트를 승객 몸쪽으로 당겨주는 프리텐셔너의 작동을 막을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이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아직 관련 결함이 시정되지 않았으며 부품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기아차의 리콜은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이 지난 3월 "현대·기아차에 대해 에어백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

NHTS는 해당 기종에서 상당한 손상을 가져온 충돌 사고 6건(쏘나타 4건·포르테 2건)이 있었으며 해당 사고들에서 에어백이 부풀지 않아 모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면서 조사 배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에어백 결함은 독일의 에어백 업체 ZF-TRW가 제작한 컴퓨터의 제어 시스템의 전기회로 합선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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