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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9일) 이슈 종합] 기아차, 미국서 50만7000대 리콜…에어백 결함, 애플, 아이폰 차기작 탑재 부품 주문량 20% 줄여 등

  • 송고 2018.06.09 15:50 | 수정 2018.06.09 15:4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기아차, 미국서 50만7000대 리콜…에어백 결함

기아자동차가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미국에서 총 50만7000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기아 포르테(2010~2013년식), 옵티마(2011~2013년식), 옵티마 하이브리드 및 세도나(2011~2012년식) 등이다. 통신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전자적 문제로 사고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아이폰 차기작 탑재 부품 주문량 20% 줄여

8일(현지시간) 미 IT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는 아이폰 부품 공급체인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은 다가오는 아이폰에 대한 부품 주문에 있어 꽤 보수적"이라며 "특히 올해 신모델 3종에 국한하면 지난해 주문량보다 최대 20%나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애플이 10주년 기념작 아이폰 X와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를 시장에 내놓기 전에 약 1억대 분의 부품공급을 주문한 것과 비교하면 약 8000만대 분 수준으로 공급량을 줄였다는 얘기가 된다.

■신세계 "연평균 3조원 투자, 매년 1만명 이상 채용하겠다"

신세계그룹은 앞으로 3년간 합계 9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연간 1만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하기로 했다. 신세계는 8일 정용진 부회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비공개 면담에서 이런 경영 계획을 설명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우선 향후 3년에 걸쳐 연평균 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3년 합계로 9조원 규모다. 신세계가 지난 5년간 평균 2조6000억원 규모를 투자한 것에 비춰보면 연간 4000억원 정도 증액한 수준이다. 또 연간 1만명 수준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동반 상생 채용 박람회 등을 열어 협력업체와 함께 일자리를 만드는 방안도 추진한다.

■'그냥 쉰다' 200만명 육박, 역대 최대

일할 능력은 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일하지 않은 '쉬었음' 인구가 올해 1분기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기대비 10만7000명 늘어난 195만1000명이었다. 이는 쉬었음 인구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19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쉬었음 인구는 1년 전과 비교해 지난해 3분기 16만5000명, 지난해 4분기 22만명 늘어나는 등 3분기 연속 10만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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