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이내 한 팀으로 응모 가능…총 6주간 6팀 나고야 여행 항공권 지원
신규 취항 기념 기내 면세품 구입 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
에어부산이 부산~나고야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나고야 답사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나고야 답사 여행은 가족·친구·커플·선후배 등 한 팀으로 뭉쳐 응모하는 방식이며 에어부산은 선정된 팀원 모두에게 부산~나고야 노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여행은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 팀당 최대 4인까지 응모 가능하며 6주간 총 6팀이 나고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참가 방식은 이벤트 게시물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여행 희망 일정과 함께 공유한 게시물의 URL을 등록하면 된다. 2박 3일 일정의 나고야 여행 계획안을 제출할 경우 당첨 확률이 더욱 올라간다.
선발된 답사 여행팀은 나고야 여행 종료 후 2주일 내로 에어부산 탑승기·여행 코스·현지 맛집 소개 등 자신만의 여행기를 SNS에 업로드하는 필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뭉쳐야 간다!' 나고야 답사 여행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과 나고야의 교통·음식·문화·여행 팁·근교 여행기 등 알차고 다양한 정보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내 나고야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기내 면세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산~나고야 노선 탑승 손님 누구나 기내 면세품을 10만·20만·3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2만·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 기내 면세는 시중 환율보다 유리한 1달러에 1060원의 기내 환율을 적용하고 있어 더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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