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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자율 위생안전 관리 강화

  • 송고 2018.06.11 17:53 | 수정 2018.06.11 17:53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프랜차이즈산업협회-식약처 양해각서 체결

이물 혼입 방지, 당나트륨 줄이기 적극 추진

(왼쪽부터)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왼쪽부터)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외식업계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자율 위생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2015년 10만여 개에서 2017년 11만여 개로(증가율 5.0%) 늘어나는 등 외식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류영진 처장은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식품안전관련 자료를 제공 및 교육하여 지원하겠다"면서 "협회와 업체에서도 자율적으로 관리를 잘 해 준다면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영 회장은 "국민들의 식품위생에 대한 눈높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져 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는 업체와 국민들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면서 "식품안전사고의 예방은 사후 단속보다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한 만큼 우리 협회는 식약처와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갖추고 업계 스스로 식품안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향후 협회는 식약처와 긴밀한 협조 하에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이물 혼입 방지, 보관기준 준수 등을 위한 자율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당·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위해식품의 신속회수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

또한 식약처는 자율위생관리 매뉴얼, 식품안전 관련 정보, 위생 강사 등을 지원하며, 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회원사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품안전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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