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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북·미 회담 성공 환영, 한반도 세계무역 중심 희망"

  • 송고 2018.06.12 15:39 | 수정 2018.06.12 15:4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전경련 '담대한 희망의 시대' 펼쳐질 것 기대

무역협회, 남북 경제교류 길 열리길 바란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 합의문에 서명한 것에 대해 국내 재계는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논평에서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건설의 초석이 될 역사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환영한다"면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이루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전경련은 "4.27 남북정상회담과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지난 70년 동안 남북 대립과 반목을 끝내는 중대한 계기"라며 "가까운 미래에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상호존중이라는 '담대한 희망의 시대'가 펼쳐질 것"을 기대했다.

아울러 전경련은 "희망의 서광이 항구적인 동북아 평화정착으로 이어지려면 긴 호흡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이어질 남북회담과 후속조치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를 대신해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개최된 북미 정상회담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미래지향적 북미관계 형성과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항구적인 평화공존·공동번영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무협은 "이어질 후속 조치를 통해 비핵화를 위한 복잡한 매듭이 풀리고 이에 맞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도 해제돼 안정적인 남북 경제교류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나아가 남북교역과 북한의 대외무역이 함께 성장해 한반도가 세계무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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