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2거래일 연속 급락세다. 검찰이 네이처셀의 주가조작 정황 등을 포착하고 본사 사무실 등을 지난 12일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일대비 18.88% 내린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금융범죄 중점청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네이처셀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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