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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회장단 회의 개최…"송 부회장 사태 유감"

  • 송고 2018.06.15 10:28 | 수정 2018.06.15 10:3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경제단체 역할 수행 위한 재도약 기회 삼겠다"

6월 15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손경식 회장과 송영중  상임부회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6월 15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손경식 회장과 송영중 상임부회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단은 15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회의를 열고 최근 경제사회 문제,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규제완화 관련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총 회장단은 최근 송영중 부회장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논의하고 송 부회장의 소명을 들었다.

경총 회장단은 송영중 상임부회장의 거취와 관련 자진사퇴 기회를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단은 "(송 부회장)사태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

경총 관계자는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조속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다"며 "회장단은 송 부회장 사태 수습을 위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앞서 경총은 지난 12일 송영중 상임부회장 관련 논란에 대해 "경총의 명예와 신뢰를 떨어뜨리는 송 부회장의 태도를 묵과할 수 없다"면서 "직무정지 상태에 있는 송 부회장의 거취에 대해 빠른 시간내 결론 낼 것"이라고 표명한 바 있다.

송 부회장은 지난 달 말 경총 내부 게시판에 '별일 없으면 회사에 안 나오고 재택근무를 하겠다. 직원들도 원한다면 재택근무를 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고 2주 정도 출근하지 않았다. 때문에 조직 운영이 사실상 마비됐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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