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주)P3코리아와 공동으로 세계은행이 개발한 글로벌 민관협력(PPP) 사업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세계은행은 각국 PPP 참여자들의 사업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표준 PPP 지침서를 제작 보급하여 인프라공급 확대를 도모해왔다.
이번 교육은 PPP 국제자격증 시험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은 P3코리아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5차 자격시험은 7월 21일 해외건설협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자격시험은 PPP 프로그램 교육생이거나 PPP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춘 PPP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4차 시험까지 98명의 응시자 중 71명(72.4%)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앞으로도 우리기업의 투자사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PPP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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