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메디톡스·바이로메드 등 시총 상위주 사상 최고가
유가증권시장 100종목 최고가…삼성바이오로직스·KB금융 등 두각
코스닥 상장회사의 약 18%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8일 한국거래소가 지난 1월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1216종목을 조사한 결과 213종목이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코스닥시장의 17.52%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전체 882종목 가운데 100종목(11.33%)이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코스닥 213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43.82%, 코스피 100종목은 48.89%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닥에서는 기타서비스(23종목), 코스피에서는 화학(18종목)업종이 가장 많았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보면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CJ E&M, 셀트리온제약이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LG생활건강, SK, 하나금융지주가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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