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분양 본격 재개 모습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한 지방선거 등 '빅 이벤트'가 마무리된 6월 셋째 주 전국 분양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 분위기가 감지된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에서 12개 단지, 총 1만57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114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주 분양물량을 2000여가구 남짓으로 조정했던 건설사들이 다음 주에는 분양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에서는 오는 20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래미안목동아델리체를 비롯해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더샵캐슬 등 8705가구가 집주인을 찾는다.
지방에서는 21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범어에일린의뜰이 청약을 진행하는 등 1천873가구를 분양한다. 내주 청약 당첨자 발표는 10곳이다. 계약은 13곳이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단지는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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