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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7일) 이슈 종합] 궐련형 전자담배 혐오그림 부착, 스마트폰 성장률 둔화, 검찰 은행 채용비리 은행장 기소

  • 송고 2018.06.17 17:05 | 수정 2018.06.17 19: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궐련형 전자담배 혐오그림 부착 확정
보건당국이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암 유발을 상징하는 경고그림을 부착하기로 확정했다. 일반담배에 비해 유해성분 저감효과가 있다고 밝혀 온 담배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고그림 부착을 강행하기로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경고그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할 경고그림과 문구(안) 12개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궐련 담배에 의무적으로 붙는 10종의 경고그림은 모두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된다.

■무협 "미-중 무역전쟁, 한국 전기전자·철강 피해 우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우리나라의 전기·전자, 기계, 철강 등의 산업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17일 '기술패권을 둘러싼 미중 간 통상분쟁' 보고서를 발행하고 미국의 대중 제재 결정에 대해 "항공·정보통신·로봇 등 중국의 첨단 기술품목을 포함해 '중국 제조 2025'를 견제하되 TV·휴대폰 등 일반 소비재는 제외함으로써 자국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라고 분석했다.

■ 스마트폰 성장률 둔화 지속…올해 1%대 기록
스마트폰 성장 둔화 추세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성장 둔화는 제품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하면서 교체주기가 길어졌기 때문이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4억9260만대로, 작년(14억7160만대)보다 1.4% 늘어날 전망이다. 2007년 아이폰 등장 이후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해 온 스마트폰은 2016년 1.8%, 2017년 1.2%의 성장률로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 검찰, 6개 은행 채용비리 은행장 등 38명 기소
검찰은 KB국민·KEB하나·우리·부산·대구·광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채용비리를 수사한 결과 4명의 은행장을 포함해 모두 38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채용비리 연루자 38명과 함께 양벌규저에 따라서 KEB하나·KB국민은행 등 은행 2곳도 재판에 넘겨졌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 세아제강, 美 정부에 유정용강관 '무역법 232조' 제외 요청
세아제강이 미국정부에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조치에서 유정용강관(OCTG)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세아제강 미국법인(SSUSA)은 지난달 11일 다양한 구경의 유정용강관 튜빙(tubing)과 케이싱(casing) 제품을 232조 조치에서 제외해달라는 신청서를 상무부에 제출했다. 상무부는 최근 이 신청서를 관보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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