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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해피선샤인' 따뜻한 햇살 함께 나눠요

  • 송고 2018.06.18 11:28 | 수정 2018.06.18 11:3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태양광발전 설비 복지기관 기증…전기료 절감 및 환경보호 실천

전국 217개 복지시설 태양광발전 지원…7월15일까지 신청 접수

한화그룹이 2018년도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2017년 구미 소재 복지기관에 지원한 태양광 발전설비 모습 [사진=한화]

한화그룹이 2018년도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2017년 구미 소재 복지기관에 지원한 태양광 발전설비 모습 [사진=한화]

한화그룹이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태양광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17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했다.

총 1527k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복지시설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5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인터넷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co.kr)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한화큐셀이 참여해 태양광 제품을 공급∙설치한다. 설치는 9월부터 시작해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300kW 규모로 30여개 기관에 3~18kW 용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복지기관은 태양광 발전설비로 전기료를 절약하고 아낀 전기료를 다른 복지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태양광 300kW 용량은 연간 6000만원씩 20년간 12억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규모다.

김상일 한화사회봉사단 부장은 "캠페인 목표는 단순히 전기료 절감을 넘어 복지기관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중국 후베이성 우펑현 지역 위양관쩐 초등학교, 2015년 칭하이성 다퉁현 지역의 시에거우샹 희망학교에 30kW 규모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앞서 2011년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도호쿠지역 학교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또한 한화그룹은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2년부터 몽골 셀렝게주 자연보호구역에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했다.

중국에도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중이다. 현재까지 133만㎡ 부지에 49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는 여의도 공원 (23만㎡)의 5.7배 규모로 축구장 183개 넓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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