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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한 IT株, 그래도 반도체…업황 호조 지속 -이베스트證

  • 송고 2018.06.19 08:40 | 수정 2018.06.19 08:39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D램, 예상보다 수급 견조…하반기까지 가격 강세 지속"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IT주가 전날 급락했지만 반도체 업황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며 선호주로 유지했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20%, 3.45% 떨어졌다. 삼성SDI(-5.31%), LG전자(-1.87%), 삼성전기(-3.07%), LG이노텍(-3.26%) 등도 하락했다.

그러나 전날 급락과 상관없이 반도체 업황은 견조하다는 분석이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은 예상보다 견조한 수급으로 하반기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2분기 및 연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낸드의 경우 경쟁업체의 신규 3D낸드 가동 증가로 시장 재고가 예상보다 높은 상황으로 가격 하락세가 예상치를 웃돌아 가격이 2분기 및 연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가격 하락폭 축소 여부가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LCD의 경우 중국 초대형 신규 LCD 라인 가동으로 기대치도 낮았고 실제 패널가격 흐름도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OLED도 하이엔드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낮아진 기대치 대비 하반기 실적 개선은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봤다.

스마트폰 부문에 대해 어 연구원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세가 지속되고 높은 재료와 부품 비용구조 속에 하반기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부품도 스마트폰 전방산업 부진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낮아진 기대치 속에서 MLCC 등 일정 부품 시장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부분은 D램"이라며 "3D 낸드 단기 부진에도 D램 개선에 따른 반도체 업황은 견조해 선호주로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중장기적 중대형 배터리 업황 성장세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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