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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의류건조기 도전장…중저가 시장 공략

  • 송고 2018.06.19 15:16 | 수정 2018.06.19 15:15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백색가전 이어 의류건조기 신혼부부 필수 가전품으로 자리 잡아

의류건조기시장에 1인가구 맞춤형·가성비 등 가격경쟁력 승부수


의류건조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전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의류건조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후발주자 캐리어에어컨은 가성비 제품을 선보여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1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의류건조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캐리어에어컨은 저온제습건조가 가능한 히트펌프 타입과 고온열풍의 히터 타입 2종의 의류건조기를 출시했다.

의류건조기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환경의 영향으로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LG전자, 삼성전자, 대유위니아, 코웨이 등 가전업체들이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프리미엄급 시장이 아닌 가성비 제품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캐리어에어컨 의류건조기는 1인가구를 겨냥한 40만원대부터 100만원 초반까지 저가 제품을 내놓았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의류건조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였다"며 "혼수필수가전으로 의료건조기를 구입하려는 신혼부부 및 가정에서 빨래 건조에 드는 시간과 노동을 크게 절약하고자 하는 전세계 주부 등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캐리어에어컨은 향후 의류건조기 라인업을 확장해 적극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캐리어에어컨은 클라윈드(Klarwind) 라는 자체 패밀리 브랜드를 런칭하며 해당 브랜드를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가전 제품에 부착해 전문 가전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이번 의류건조기 신제품도 클라윈드 브랜드 제품으로 캐리어에어컨은 이를 통해 전문 가전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며 향후 다양한 용량의 의류건조기를 추가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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