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간 교류 활동 지원 및 상호 개최 행사 홍보 지원
한국SW산업협회가 국내 SW기업과 일본 SW기업 간의 협력 지원 강화를 위해 협회 대회의실에서 일본정보기술거래소(JIET)와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96년 4월 일본정보기술제휴진흥회로 발족해 1998년 1월 일본정보기술거래소로 명칭을 변경한 JIET는 일본 내 주요 거점지역의 800여 SW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현지 대표 비영리 SW단체다.
일본 내 비즈니스 정보교류회, 기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 서울지부 설립을 계기로 한일 양국 SW기업의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추진 중이다.
협회는 지난 5월 Japan IT Week Spring 2018 개최 당시 JIET와 1차 사전 미팅을 갖고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MOU는 해당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회원사 간 교류 활동 지원 및 상호가 개최하는 행사들에 대한 홍보 지원 등에 초점을 맞췄다.
협회 서홍석 상근부회장은 "JIET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일 양국 SW기업들에게 효과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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