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협력사인 부국철강이 하루 만에 반등하며 바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0일 부국철강은 전거래일 대비 29.93%(910원) 오른 395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19일 소폭 하락했던 부국철강은 20일 개장과 함께 강세로 출발해 9시 5분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거래량도 200만주를 훌쩍 넘어섰다.
1976년 설립된 부국철강은 이듬해인 1977년 포스코 지정판매점으로 선정됐으며 2008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이전 상장했다.
광주와 익산, 순천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부국철강은 포스코로부터 열연 및 냉연코일을 수급받아 1차 가공 후 호남지역 철강재 수요처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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