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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22개 스타트업 350억 유치…3배 성장세

총 22개 스타트업 350억원 투자금 유치 성공
"글로벌 서밋 통해 해외 시각 및 유저 확보 도움 얻어"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6-20 14:15

▲ 구글 캠퍼스 서울 캠퍼스 레지던시 쇼케이스에서 조윤민 프로그램 매니저가 캠퍼스 서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구글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캠퍼스 서울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조윤민 캠퍼스 서울 프로그램 매니저는 서울 강남구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캠퍼스 레지던시 쇼케이스'에서 "캠퍼스 서울을 거쳐간 22개의 스타트업이 3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평균적으로 인력도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번 입주사들도 입주 기간(6개월)간 2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평균적으로 팀도 1.3배씩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캠퍼스 서울은 구글이 혁신적 기술과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지향하는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움 주는 프로그램이다.

조 매니저는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은 입주사 전용 사무실과 전 세계 구글 캠퍼스 입주사 공간 및 파트너사의 창업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패스포트 프로그램과 구글 직원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글 캠퍼스 입주사였던 어메이저의 이의중 대표는 "캠퍼스에서 진행한 글로벌 서밋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우리만의 관점 아닌 글로벌적으로 서비스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다시 봤으며 이를 통해 해외에 대한 시각이나 해외 유저들을 어떻게 키울지에 대해 조언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어메이저는 현재 유럽을 비롯한 총 120개여개국의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 사람들을 이어주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 구글 캠퍼스 서울 캠퍼스 레지던시 쇼케이스입주사

올해 구글 캠퍼스에 입주한 스타트업은 ▲알카크루즈(360도 VR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서비스) ▲예스튜디오(색칠놀이 앱 개발사) ▲자란다(자녀 돌봄 서비스 플랫폼) ▲코인매니저(가상화폐 거래 정보 플랫폼) ▲큐리온(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의미분석 솔루션) ▲래블업(머신러닝 플랫폼 및 솔루션 서비스)등 6곳이다.

이 가운데 예스튜디오의 컬러필(ColorFil)은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새로운 취미로 각광받고 있는 컬러링을 종이와 색연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앱으로 구글플레이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최원만 컬러필 대표는 "예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앱이 총 45개인데 그 가운데 컬러필이 45번째 작품"이라며 "세계적으로 해외 유저가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미국인 유저가 가장 많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일러스트 콘텐츠 생산자와 이용자, 의뢰자를 연결하는 효율적인 에코 시스템 컬러필 2.0을 개발하고 있다"며 "광고 효과를 극대화해 많은 사용자들을 유인하는 채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퍼스 서울은 향후에도 한국 창업가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킹과 전세계로 나갈 기회를 지원하고 구글 직원의 멘토링과 기술 인프라와 함께 엄마를 위한 캠퍼스, 캠퍼스 익스체인지, 캠퍼스 스타트업 스쿨, 캠퍼스 토크 등 다양하고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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